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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이블스쿨] 13~17주차 후기+7번의 미니프로젝트의 끝 본문

KT에이블스쿨

[KT 에이블스쿨] 13~17주차 후기+7번의 미니프로젝트의 끝

gunnwu 2023. 5. 29. 14:31

2023.04.24 ~ 2023.5.26

Step1이 끝나고 후기를 작성했는데 한 달간 Step2도 끝났다.
벌써 4달간 교육을 받았고 두 달가량 남았다는 것에 새삼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 느낀다.
분명 패딩을 입고 1차 미니프로젝트를 진행하러 갔는데
7차 미니프로젝트때는 내가 반팔을 입고 있다니 계절의 변화를 몸소 체감하는 중이다.
5월은 휴일도 많았고 약속도 많아서 정신 못 차리고 매주 토요일은 나가서 밤새 놀았던 거 같다. 젊더라 나
4월에 조금 바쁘게 살았고, 이것저것 나름 뭔갈 했다 보니 지쳤었고
자격증들의 결과가 나쁘진 않았지만 경진대회는 아쉽게 마무리 했고 그런 게 겹쳐
솔직히 하기가 싫었다.  또한 감정적이었고 처음 배우는것을 하다 보니 스스로랑 타협하고 게을러졌었다. 
물론 지금은 아니다 ^^ 다시 후달리기 시작했기 때문 결국 밀린 공부 감당하는 중.....ㅋㅋ
Step1에서 데이터 분석과 표현에 대해 배웠다면 Step2는 IT인프라, 클라우드, 제안전략 및 제안서작성에 대해 배웠다.
코딩은 끝났지만 IT인프라와 클라우드는 진짜 어려웠다.
DX컨설턴트의 가장 중요한 역량은 인프라 구성과 제안서인데... 조금 더 많은 복습을 해야 할 것 같다
조만간 IT Infra와 제안서 베너에 학습한 걸 올릴 예정(노션에 쓰느라 없다..ㅎㅎ)
이제 학습에 단계가 끝났고 약 두 달간 Step3인 빅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조편성도 끝났고
이번주에 다 함께 분당교육장으로 가서 각자 준비한 주제들로 토론 후 선정한다고 한다.
대학생 때 졸업캡스톤을 하며 주제 엎는 건 충분히 했고 진짜 그 과정은 거치기 싫기에
나를 포함한 조원분들이 주제에 대해 명확히 준비를 잘해왔으면 좋겠다. 
빅프로젝트 힘들 거 같지만 개인적으로 그 과정이 너무 재밌을 것 같고 욕심이 크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13주 차

IT인프라(4.24~4.27)
 

DX컨설턴트가 IT인프라 구성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DX를 활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스템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컨설턴트는
제안사가 갖고 있는 서비스를 통해 인프라를 구성하고 설득시키는 힘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기업 자체적으로 보유하여 운영하는 On-Premise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추세에 인프라를 구성하는 능력은 더욱 필요로 한다
IT 인프라는 네트워크, 서버, 데이터베이스, 정보보안,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기반시설 등
IT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시스템 및 구조로써 음 컴퓨터 공학에서 기초로 배우는 내용인 것 같다.
당연히 비전공자인 나는 진짜 뭔 소리야 하면서 들었고, 아직도 잘 모른다...
다행히 교육을 하며 친해진 사람들 중 전공자가 있었고 그 친구가 많이 도와주고 있다.
(프로젝트할 때나 개인공부를 할 때 본인이 공부했던 자료 등)
빅프로젝트에 무조건 사용하고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다시 공부해야지.

14주 차

클라우드(4.28~5.4)

 
AWS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실습을 진행했다.
클라우드에 대해 학습하고 실습을 진행하면서 느낀 건
진짜 어렵다 클라우드 ㅋㅋㅋㅋ
내가 알고 따라 하는 건지 그냥 따라 하고 있는지..ㅋㅋㅋㅋ
클라우드 시장이 블루오션이라던데 난 들어가면 익사임을 몸소 느꼈다.
근데 클라우드를 모르면 DX컨설턴트를 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클라우드를 교안만큼 다룰 수는 없어도 구성도는 그릴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6,7차 미프때 클라우드 구성도가 들어갔고 제안 PT를 진행할 때 모르면 안 되기 때문.
너무 짧은 시간 안에 배우려니 더 이해가 안 갔고 좀 더 많은 시간이 할애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물론 내 주관적인 기준이고 내가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다.
빅프하면서도 계속 복습해야지....

15주 차

6차 미니프로젝트(5.8~5.10)

 
궁사업소의 사업에 대한 제안요청서를 보고 기술요구사항에 대해
제안사가 가진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인프라 구성도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인프라를 웹서버/WAS/DB 구성으로 나누고 도식화하였고
인프라 별 Tier 그룹을 생성하고 각각 서브넷을 구성,
관제 시스템과 디바이스/BYOD를 분리하고 디바이스/BYOD에서 사용하는 기능을  IoT 별로 구성하였다.
공덕에 있는 교육장이 청량리로 이전함에 따라 경기 서부권에 사는 우리는 도저히 갈 수 없다고 느껴서
같은 공덕 ICT교육장 6층에 공간대여가 가능하다는 걸 알고 우리 팀은 평소와 같이 공덕으로 출근~ ㅋㅋ
빅프까지 같이 갔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할 정도로 서로 합이 잘 맞았고 그 모든 게 진심이었다.
처음으로 끝나고 회식도 하고 7차 미프도 같이 하길 바랐던 조였다. 

목동 사는 분들 집 가까워서 부럽습니다 ㅜㅜ

 

16주 차

제안전략 수립 및 제안서 작성(5.11~5.19)

 

DX컨설팅의 꽃이라고 볼 수 있다. 내 생각은 그렇다.
제안요청서를 읽고 어떻게 제안전략을 수립하고 제안서를 작성하는지.
고객니즈를 파악하고 숨은 니즈를 찾고, 제안전략을 어떻게 세우는지
경쟁사를 분석하고 열위/우위를 따지며 어떻게 대응할지 제안 PT를 할 때는 어떤 것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
3C와 포지셔닝 환경분석과 같은 내용들이 있었는데 이것은 나의 전공이다. ㅋㅋㅋ
물론 학생 때 시험 치고 머리에서 날리는 내용이었지만 조금 들어보니 기억이 나고
실습도 진행하였는데 사실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그 와중에 분석을 끝내신 분들도 계시고 참 신기하다..
 강사님도 시간 부족한 거 맞다고 완벽한 것을 바라지 않는다. 어려운 내용이고 
지금 이렇게 실습을 해보고 튜터님들과 강사님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난 발표를 하지 않아 강사님 피드백을 받지 못했지만 진짜 강사님과 튜터님들 모르는 기업이 없는 것 같다.
수강생들이 서로 다른 기업을 분석하고 제출하는데 그걸 모두 자세히 피드백해주시고
역시 현장에서 오래 계신 분들의 클라쓰는 다르다는 걸 느꼈다.
사실 대학 때부터 이런 분야에 큰 흥미는 없었고 강의 들을 때도 재미없었다..ㅎㅎ
마지막 날은 휴가 쓰고 편하게 듣다가 운동 갔지요~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나니까 적성이다 싶기도 하다. 너무~ 재밌었다.
그럼 바로 이어서 
 

17주 차

7차 미니프로젝트 및 2차 AIVLE데이 (5.22~5.26)

여태 진행했던 미니프로젝트 중에 가장 재밌었고 열심히 했다.
순수 우리의 노력으로 만들어야 하는 결과물이었고
이틀간 대면으로 만나면서 끝없이 토론했다.
6차 미프에 이어서 같은 조로 7차를 진행했고 주제도 동일했다.
궁 사업소라는 고객사의 제안요청서를 보고
제안사(KT)만의 설루션을 제시하고 PT발표를 했다.
B2G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시간도 부족해서 끝나고 각자 집 가서 나머지 공부하고 있던 게 기억난다.

구글 시트에서 다 같이 만남 ㅋㅋㅋ형님 화이팅!

결과물을 공유하고 싶은데 뿌리면 안 된다 그래서 가볍게 표지정도만 올린다.
('소리로 보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이거 내 아이디어인데 카피라이터였다 ㅇㅈ?
 

예쁘다 진짜. 밤새 표지만들어 온 금쪽이 막내 최고

정말 많이 토론했고 서로 의견 제시하고 반박하고 구성하고
내가 너무 태클을 걸었던 거 같긴 한데..ㅎ 난 그런 토론이 너무 재밌었다.
이런저런 관점을 제시하고 어떤 방향성을 갖고 진행할 건지, 피피티 디자인도 다수결로 정하고
디자인 조차 각자 생각 다른게 너무 신기했다.ㅋㅋㅋ
다른 조 발표를 들으면서 충분히 반박하고 설득시킬 자신도 있었다.
물론 그런 자리는 아니기에 그저 우리랑 솔루션 겹치지만 말자를 기도하고 ㅋㅋ
6,7차 미프를 하면서 빅프로젝트가 기대가 되었던거 같다. 
함께 빅프까지!!라는 꿈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많이 배웠고 힘들었지만 즐거움을 느꼈다.
14조 최고😎

회의에 회의를 거듭

 
2차 AIVLE데이
 
오전에는 코딩테스트를 보고 오후는 자소서 특강 그리고 수료한 2기선배들과의 만남이 진행되었다.
일단 코테는 준비 안한 만큼 완전 망했고 
뒤에 특강들은 정말 유익했다. 진짜 자소서 특강은 다시 보기해서 정리해놓을거고
2기선배들과의 만남도 녹화 다운받아놓고 다시봤다.
진심으로 알려주고 싶어하고 본인들이 했던 과정들을 설명해주는걸 들으면서
멋있었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되었다.

화장품 선물이 왔다.

 

근데 치킨 깊티도 왔다..!!

빅프로젝트가 당장 내일로 다가왔고 6월에는 또 자격증 시험들이 있기에
다시 열심히 살아보자. 공모전도 이번엔 수상을 목표로 준비할거고 
포트폴리오도 만들 때가 되었다. 7월안에는 오픽도 해야하고 
IT인프라와 클라우드의 복습 겸 공부도 하기 시작했다.
할 일이 산더미지만 계획 세워서 하나하나 해 나가자.
DX관련 도메인 지식도 필요하니까 매일 하나씩 정리하는 것도 해볼 생각이다.
 다들 공모전이며 자격증이며 열심히 하고 있더라. 보고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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