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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이블스쿨] 빅프로젝트 + 마지막 기자단 포스팅 본문

KT에이블스쿨

[KT 에이블스쿨] 빅프로젝트 + 마지막 기자단 포스팅

gunnwu 2023. 6. 27. 01:39

2023.05.31 ~ 

5/31 수도권 에이블 교육생들이 모두 kT분당교육장으로 모이는 날이였다.
1등 워크숍이라는 제목으로 조별로 정해진 3개의 주제들로 열심히 토론하여
최종 주제를 선정하는 활동을 했다.
우리조는 선정된 3개의 주제를 벗어나 새로운 주제를 탐색했고,
정말 주제선정이 어려운일이라는걸 다시금 느꼈다...
이후로도 한 주간 주제를 정하며 시간을 보냈고, 설계를 하며 반박하고 정하고를 반복..
그런 시간들을 거쳐 현재는 최종 주제가 선정되어 프로젝트 막바지를 보내고 있고 머리아파 죽을거 같다...

에이블의 꽃이 확실하다 빅프는. 로우데이터로 제안서 작성까지..큰 프로젝트임이 실감난다.

처음으로 전체회식도 간 31일!
30개가 넘는 주제들이 나왔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정말 많은 데이터를 다루고 논리를 맞추기 위한,
 서로 다른 의견을 맞추기 위한 끝없는 토론의 반복이 진행됐고 솔루션에 대한
허점이 없기 위해 몇 주간 대면모임을 자주하며 시간을 투자했다.
주제를 엎어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질 않아 포기하고 싶단 생각도 하고
며칠을 투자하고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상황에선 막막했다.
데이터 분석/ 개발/ 기획 세 팀으로 나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정말 모델링의 결과값이 원하는 대로 나오질 않아 2주는 넘게 힘들어 했던 것 같다.
'이젠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겠다', '0 미만은 이제 이상치다ㅋㅋ'
라며 자포자기하는 순간들도 나오고 논리를 맞추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던 것 같다.
최종 모델링만 남은 상황이고 곧 완성될 예정인데
이번주에 발표영상도 찍으러 가기로 했고 곧 빅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다.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고, 또한 너무 즐거웠던 빅프로젝트가 끝나간다는게
신기하고 에이블이 끝나간다는 것도 신기하다.
6개월이란 시간이  굉장이 길 것 같았는데
패딩을 입고 첫 대면을 하던 내가 이젠 반팔을 입고 마무리를 하고 있다
아마 많이 허전하겠지.
 
 
 
+ 공간대여장을 고르는 것도 굉장히 힘들었는데
어쩌다 보니 우리 학교까지 갔다....ㅋㅋㅋㅋ
오랜만에 가니 나름 반가웠고 시험기간이라 다들 열심히 공부중이더라

여기서 팀플을 할 줄이야
에이블 사람들이랑 학식을 먹을줄이야..!ㅋㅋㅋ

 
 
추억이 된 빅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모습들

모델 설계,.,,.
모델 설계222
ㅋㅋㅋ기획팀 상황보고
힐링타임
csv로 도배되어 감당이 안되기 시작한 바탕화면..진짜 싫어하는데 이런거 ..하


 
+ 사이좋은 11조
회식 모음

 

시흥와준 인천 칭구들 짱짱
우리의 첫 회식 나머진 낙오~ㅎ
맛집을 가기 위해서라면 트렁크 탑승도 가능한 막내들
먹짱들의 정아각 대기~!! 최고였다...정아각

 
 
+ 자격증 모음
sqld와 빅분기 실기를 연달아 쳤다.
빅프가 생각보다 빡세서 진짜 하루의 전사들로 구성되어 준비했고
떨어져도 할 말없는 공부량이긴 했다..ㅜㅜㅜ
아쉽게 떨어지면 조금은 후회하려나..

하루의 전사 동지인 겸이랑 실시간 관제 서비스 하기
3일의 전사인 우리 금쪽이두 합류
실기 시험장에서 찬혁이형 만남 ㅋㅋㅋㅋㅋㅋㅋㅋ함께 조지고 삼겹살 먹으러 갔다..

어색했던 교육 초반과 다르게 정말 좋은 사람들과 많이 친해졌고(우리형들 최고야..)
짧은 시간동안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길어서 좋은 추억이 많이 생겼다.
물론 의견충돌도 있고 논쟁이 있을 때도 있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일할때 얘기고
조원들 케미도 좋고 우리조를 벗어나 반 사이에서도 자주 만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이 많아져서 외롭지 않았다. 더욱이  교육 초반부터 의지가 되던 겸이가 있어서
같이 지원하고 같은 반이 되어 공감을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다는게 다행이였다.
정식적인 기자단 포스팅은 이게 마무리일 것이다.
하지만 취업 컨설팅, 잡페어 등을 남았고 수료 후 조끼리 여행가기로 했으니
보너스 포스팅 하나 정도는 올라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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